울산시, 이차전지·자동차·수소산업 분야 기술강소기업 55개 유치에 나서

국민일보

울산시, 이차전지·자동차·수소산업 분야 기술강소기업 55개 유치에 나서

입력 2020-03-26 13:21 수정 2020-03-26 13:22
울산시는 올해 이차전지·자동차·수소산업 분야 기술강소기업 55개사를 유치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26일 ‘2020년 제1차 기술 강소기업 허브화 전략 회의’를 열어 지난해 54개사보다 1개사 늘어난 55개사를 유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사업’은 지난해 울산시의 시정 10대 핵심과제로 선정돼 역점 과제로 추진했다.

기술력이 뛰어난 기술강소기업의 울산 이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조례·규칙 개정과 입지·장비·고용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보조금 지침 등 제도도 정비했다.

또 기술강소기업 유치를 위한 입주 공간 확보, 투자유치위원회·협의회 구성, 창업 투자 지원, 기업 인증 지원, 투자유치팀 운영, 타깃기업 발굴(95개사),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기술 강소기업 54개사를 유치했다.

울산시는 올해에도 주력산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이차전지, 수소산업, 자동차산업 등에 기술력을 갖춘 기술강소기업 55개사 유치를 목표로 삼았다.

올해는 이차전지, 수소 산업, 자동차 산업 등에 기술력을 갖춘 기술 강소기업 55개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관내 이전·창업한 기술 강소기업에 특별지원 보조금(입지, 장비, 고용보조금), 연구개발비(R&D)를 지원하는 등 유치에 온 힘을 쏟기로 했다. 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같은 입주 공간을 확충하고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창업 지원, 대·중소기업 공동 기술개발 지원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대기업과 기술 강소기업 간 균형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과 새로운 기술 중심의 일자리 창출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희망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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