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국 최초 체육시설·PC방 등 영업중단 피해 지원

국민일보

대전시, 전국 최초 체육시설·PC방 등 영업중단 피해 지원

코로나19 예방 위해 영업중단하는 업체 대상

입력 2020-03-26 15:37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내체육시설·PC방·노래연습장의 영업중단 피해를 지원한다.

대전시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영업중단을 이행하는 업소 한 곳 당 50만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시가 제시한 운영제한 기간인 3월30일~4월5일 영업을 중단하는 곳이다.

대전에는 현재 무도학원·무도장·체력단련실·체육도장 등 실내 체육시설 800여 곳, 노래방 1400여 곳, PC방 900여 곳이 영업 중이다.

다음달 6~17일 지급신청서·사업자등록증 등을 준비해 자치구 관련부서에 제출하면 서류검토를 거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서류 준비 및 신청 절차는 각 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22일부터 노래방·PC방·실내 체육시설·학원·교습소에 영업중단 권고를 내리고 집중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불가피하게 시설을 운영해야 할 경우 시설 별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알리는 한편 준수사항 미이행 시 벌금 300만 원을 부과한다. 확진자 발생할 경우 입원·치료비와 방역비 등 손해배상을 청구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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