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생’ 앤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코로나19 여파 미국行

국민일보

‘연대생’ 앤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코로나19 여파 미국行

입력 2020-03-26 16:37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 졸리-피트가 지난해 8월 인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입학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세대에 재학 중인 앤젤리나 졸리의 장남 매덕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에 머물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은 “앤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가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에서 미국 집으로 돌아왔다”면서 “현재 엄마 졸리, 다섯 남매(팍스, 자하라, 사일로, 녹스, 비비안)와 함께 집에 머물며 한국어와 러시아어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세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개강을 연기하고,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실시 중이다. 평소 K팝에 관심이 많았던 매덕스는 지난해 연세대학교 국제학부인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과에 입학했다.

입학 전 앤젤리나 졸리는 매덕스와 함께 한국을 여러 차례 찾은 바 있다. 그는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매덕스의 연세대 입학을 언급하며 “아이들의 세상이 확장될수록 나의 세상 또한 확장되는 걸 느낀다. 몹시 흥분되는 일”이라고 흡족해했다.

한편 앤젤리나 졸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 단체 ‘노 키드 헝그리(No Kid Hungry)’에 100만 달러(약 12억3100만원)를 기부했다. 기부금은 평소 학교 급식에 의존해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쓰인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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