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코로나19 기부 “한국 사람은 밥심이야…”

국민일보

김수미, 코로나19 기부 “한국 사람은 밥심이야…”

입력 2020-03-26 17:14

중견 탤런트 김수미가 1억원 상당의 통 큰 기부를 결정했다.

김수미는 최근 대구,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 종사자 및 각 시민단체 봉사자들을 위해 면역력 증진 및 피로 회복, 해독 작용이 뛰어난 오리백숙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김수미는 “다 내 아들 같고 딸 같은 사람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 일단 배라도 든든하게 채우면서 해야지…한국 사람은 밥심이야..” 라며 오리백숙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근 ‘수미네 반찬’, ‘밥은 먹고 다니냐?..’ 등 음식과 관련 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엄마의 손맛과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김수미는 본인의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더불어 “할 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어 안타깝다”며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뿐 이라고 전했다. 김수미는 2003년 태풍 매미 때도 김치 100톤을 기부했다. .

김기호 hoya7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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