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파죽지세’ 젠지, 가장 먼저 10승 고지

국민일보

[LCK] ‘파죽지세’ 젠지, 가장 먼저 10승 고지

입력 2020-03-26 23:04 수정 2020-03-29 15:24

젠지가 10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올랐다.

젠지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정규 시즌 2라운드 경기에서 담원을 2대 0으로 이겼다.

10승 1패 세트득실 +16이 된 젠지는 굳건히 선두 자리를 굳혔다. 반면 담원은 연패 수렁에 빠지며 서부리그 진출이 요원해졌다.

담원은 초반 킬 차이를 크게 벌리며 주도권을 쥐었다. 담원은 드래곤 스택을 차근히 쌓으며 분위기를 살폈다. 담원은 타워 교환 등을 통해 일부 만회했지만 전투가 벌어지면 여지없이 패했다.

젠지가 미드 억제기를 파괴한 뒤 재정비를 하자 담원은 내셔 남작 버스트로 승부수를 띄웠다. 담원이 버프를 챙겼지만 챔피언 다섯이 모두 쓰러졌다. 곧바로 젠지는 게임을 끝냈다.

2세트에서 젠지가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에도 킬 포인트에서 젠지가 앞섰지만 담원은 CS와 타워 철거로 골드 균형을 맞췄다. 드래곤 버프는 젠지가 가져가는 분위기였다. 담원이 타워를 열심히 치며 타워를 철거했다. 골드 격차가 조금씩 벌어지자 젠지는 르블랑-아칼리를 앞세워 끊어먹는 플레이를 노렸지만 여의치 않았다.

대지 드래곤 4스택을 쌓은 담원은 전투에서 이겼지만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이후 내셔 남작 싸움에서 젠지가 버프를 차지하고 ‘룰러’ 박재혁이 팬타킬을 땄다. 젠지는 그대로 탑라인으로 전진해 게임을 끝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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