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 KBS아트비전과 ㈜오츠메쎄, 실내 테마파크 만들어가

국민일보

문화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 KBS아트비전과 ㈜오츠메쎄, 실내 테마파크 만들어가

입력 2020-03-27 11:22
사진 - (좌로부터) ㈜오츠메쎄 안연회 대표이사, KBS아트비전 박상재 사장

주식회사 오츠메쎄와 KBS아트비전은 지난 24일 ‘아이그라운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들을 상징하는 영문[I]와 운동장[PLAYGROUND]의 합성어로 이루어진 ‘아이그라운드(i GROUND)’는 아이들의 ‘~하고 싶다’라는 상상과 직간접적인 체험이 결합된 교육공간으로 생활 속 가까운 자율형 실내 교육놀이터다.

이번 ‘아이그라운드’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상상하고, 만져보고, 행동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안전한 놀이 공간으로 KBS아트비전과 주식회사 오츠메쎄가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개념의 어린이 시설이라고 오츠메쎄 관계자는 전했다.

‘아이그라운드’는 기존 놀이시설과 차별화된 KBS 어린이 콘텐츠와 4가지 테마별 공간과 그에 따른 교육콘텐츠 구성으로, 3세~13세까지의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에듀테인먼트 공간을 추구하고 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아이그라운드 공간은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창작’과 ‘표현’을 테마로 만들고 표현하는 어린이들의 ‘스튜디오’, 둘째, ‘물’과 ‘사람’을 테마로 물을 만나고 이해하는 물놀이 웅덩이 워터, 셋째, ‘신체’의 ‘도전’을 테마로 신체를 이용해 다양한 스포츠 놀이가 가능한 파크 ‘스포츠’, 마지막 ‘상상’과 ‘터치’를 테마로 구 형태의 공간에서 느끼는 촉감의 체험 공간 ‘볼’로 구성된 것이다.

‘아이그라운드’ 프로젝트는 상상적 배경 속에서 아이들이 세상 속 주인공이 되어 미래에 도전하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놀이에만 집중되어 있는 기존 어린이시설과는 차별화된 THINK, EAT, SLEEP, PLAY, PEOPLE이라는 5가지 교육적 가치를 바탕으로 ‘~된다의 교육, 도전과 긍정의 교육’을 지향한다. 즉, 아이의 바람으로부터 시작되는 자율형 교육놀이터인 것이다.

이번 공동사업 협약으로 어린이 놀이 시설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사업인 ‘아이그라운드’ 사업주체인 ㈜오츠메쎄 안연회 대표는 “그동안 테마파크 및 각종콘텐츠개발의 노하우를 살려 운영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아이템과 효과적 운영아이템으로 성공적인 공동비지니스 사업모델이 될 것”이라며 확실한 비전을 제시했다.

㈜오츠메쎄 손문식 사장은 “아이그라운드 프로젝트의 핵심은 KBS 아트비전이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파워와 오츠메쎄가 보유한 콘텐츠 개발 및 운영능력이 합쳐진 강력한 키즈 테마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본 프로젝트의 실무 PM 및 개발을 주도한 박범관 본부장은 “기존의 키즈와 관련된 부대시설 및 위락시설들은 초기 오픈 후 지속성 있는 콘텐츠 아이덴티티를 유지하지 못해, 좋은 프로그램이라도 금세 잊히거나 도태되어버리는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속성을 갖고 교육과 재미가 함께 영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KBS아트비전 박상재 사장은 “KBS아트비전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에 직업체험과 키즈 파크가 접목된 본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으며, 양사가 갖고 있는 최대한의 에너지를 모아 좋은 결실이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BS아트비전의 프로젝트 PM을 맡고 있는 이성원 단장은 “본 공동사업의 아이템과 콘텐츠는 이미 2년여에 걸쳐 (주)오츠메쎄와 KBS아트비전이 실무적인 검토와 자료조사, 그리고 유사 콘텐츠들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스터디와 협력 조사 등을 진행해온 프로젝트”라며, “그동안의 문제점과 킬러아이템확보, 지속성 운영 방식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와 개발이 진행된 프로젝트로서 이제 본격적인 사업의 구체화를 위해 디테일한 사업모델의 스탠다드 정립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