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종려주일도 온라인 생중계 진행

국민일보

여의도순복음교회, 종려주일도 온라인 생중계 진행

입력 2020-04-01 17:29 수정 2020-04-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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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담임목사·사진)가 6주째 주일 예배를 온라인으로 대체해 진행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5일 종려 주일예배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해 드린다고 1일 밝혔다.

12일 부활주일을 앞두고 6일부터 11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고난주간 특별 새벽 기도회’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종려 주일은 개신교에서 중요한 절기 중 하나지만 학생들의 개학이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아직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려 주일 예배를 온라인을 통해 드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거주 다문화 가정과 미혼모 가정에 마스크도 지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22일 교회 산하 다문화 사역 단체 ‘국제사역 CGI 다문화 행복 드림’을 통해 200여 명의 국내 체류 외국인들에게 마스크를 기부했다. 또 국제구호개발기구 굿피플과 함께 육해공군 및 해병대 군종 목사와 미혼모 가정에도 마스크를 지원했다.

지난 27일에는 교회가 속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와 함께 교단 산하 2000개 미자립 임대교회에 임대료를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예배를 드리지 못해 교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원금 규모는 교회당 30만 원씩 3~4월분이다.

이외에도 교회 산하 교회성장연구소를 통해 소형 교회의 온라인 예배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각종 활동을 지원 중이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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