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음성판정’ 받은 키썸이 2주간 자가격리하는 이유

국민일보

코로나19 ‘음성판정’ 받은 키썸이 2주간 자가격리하는 이유

입력 2020-04-06 06:09

가수 키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자각격리에 들어갔다.

키썸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키썸이 2주 전 ‘더쇼’에 함께 출연한 ‘에버글로우’의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3일 방송 관계자로부터 전해 들었다”며 “프로그램 출연 당시 같은 대기실을 사용했기 때문에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키썸을 비롯한 관련 스태프들 전원 코로나19 검시를 진행했고 다음 날인 4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음성 결과가 나왔지만,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지침과 절차에 따라 안전을 위해 키썸은 현재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라고 했다. 키썸 역시 자신의 SNS에 “여러분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저는 건강합니다. 안전하게 자가격리 후 돌아오겠다”는 근황을 전했다. 키썸은 또 “여러분도 항상 마스크 쓰시고 집에 돌아오셔서 꼭 씻고 손 소독제 바르세요”라며 “다 같이 이겨냅시다”라고 격려했다.

앞서 에버글로우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를 확진 받았다고 전했다. 에버글로우 멤버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안전을 위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이 영향으로 ‘더 쇼’ 제작진을 비롯해 공동 MC 김민규와 더 보이즈 주연도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다행히 이들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7일 결방하고 14일 방송은 현재 미정인 상태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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