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이상엽, “둘이 이혼했어?

국민일보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이상엽, “둘이 이혼했어?

입력 2020-04-06 11:29 수정 2020-04-06 14:12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영상 캡처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시청률 28.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드라마 전체 시청률 1위는 물론 자체 최고치를 경신,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어제(5일) 방송에서는 이민정(송나희 역)과 이상엽(윤규진 역)이 이혼한 사실을 동생 이상이(윤재석 역)에게 들키며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허울뿐인 혼인 관계에 마침표를 찍은 뒤 ‘계약 동거’를 하는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은 상대가 계약 조건을 위반하려 하면 서로 정한 조항을 언급, “그 조항은 아직 숙지가 안 됐나봐?”라며 비아냥거리는 등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혼 후에도 멈출 줄 모르던 두 사람의 싸움은 병원에서도 이어갔다. 송나희와 윤규진은 깊어지는 감정 싸움 중 결국 서로를 탓하며 이혼을 언급했고 이때 진료실에서 휴식을 청하고 있던 윤규진의 동생 윤재석(이상이 분)이 이를 목격, “둘이 이혼했어?”라고 추궁하며 본격적인 갈등의 시작을 알렸다.

단란주점 사장 초연(이정은 분)은 동생 주리(김소라 분)와 가연(송다은 분)에게 진상 짓을 하는 손님에게 반격, 등장과 동시에 경찰서를 방문하며 심상치 않은 첫 등장을 알렸다. 또한 어지러운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절을 찾은 초연은 어린 시절 자신을 거둬준 스님에게 단란주점을 접을 것을 선언하며 새로운 전개를 암시했다. 스님은 “때가 된 게로구나. 니 삶이 바뀌어야 할 때, 진실에 다가갈 때”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초연에게 닥쳐올 앞날이 심상치 않을 것을 예감케 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나희랑 규진이 이혼한 거 벌써 들켰네”, “다희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재석이 너무 웃겨ㅋㅋㅋ”, “이정은 연기 미쳤다...”, “나희 규진 재결합 해...”, “천호진 아저씨 사연 뭔데... 눈물나...” 등 예측을 불허하는 전개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기호 hoya7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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