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충돌로 폭행” 유산슬 ‘합정역 5번 출구’ 작곡가 벌금형

국민일보

“의견충돌로 폭행” 유산슬 ‘합정역 5번 출구’ 작곡가 벌금형

입력 2020-04-08 15:21
트로트가수 유산슬. MBC제공. 연합뉴스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 유산슬(유재석)의 ‘합정역 5번 출구’를 작곡한 유명 작곡가가 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TV조선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2월 7일 폭행 혐의로 약식기소된 작곡가 A씨에게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0월 말쯤 음악저작권협회 사무실에서 후배 작곡가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음악저작권협회 이사로 재직하던 A씨는 가요작가협회 신임회장에 누구를 추천할지를 놓고 후배 B씨와 의견 충돌이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내가 A씨가 추천하는 신임회장을 지지하지 않자 A씨가 화를 내며 날 폭행했다. 폭행 목격자도 세 명 있었다”고 주장했다. B씨는 A씨를 서울 강서경찰서에 폭행 혐의로 고소했고 검찰은 지난해 11월 말쯤 A씨를 약식기소했다.

김유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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