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긴급사태 선언 직후 코로나19 확진자 514명↑

국민일보

일본, 긴급사태 선언 직후 코로나19 확진자 514명↑

입력 2020-04-08 22:31 수정 2020-04-08 23:34
(오사카 교도=연합뉴스) 지난 6일 오후 일본 오사카시에 설치된 대형 TV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억누르기 위해 긴급사태를 선언하겠다는 아베 총리의 발언이 보도되고 있다.


일본에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14명이 나왔다. 일본 내 하루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5678명으로 늘었다.

특히 도쿄도(東京都)에서 이날 14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역시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이다.

앞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전날 오후에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도쿄도와 오사카부(大阪府) 등 7개 도부현(都府縣·광역자치단체)을 대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한 바 있다. 대상 지역 지사는 이에 따라 주민에게 외출 자제를 요청할 수 있다. 또 각종 시설의 사용 중단 등을 지시할 수 있게 된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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