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만 7병” 17살 정준원 논란에 소속사가 한 말

국민일보

“소주만 7병” 17살 정준원 논란에 소속사가 한 말

입력 2020-05-10 17:59
부부의 세계 드라마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 중인 배우 정준원이 미성년자 음주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 측은 “소속 배우 관리가 미흡했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정준원 소속사 다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먼저 배우를 매니지먼트 하는 가운데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현재 내부적으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며 드라마 ‘부부의 세계’ 제작진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당사는 소속배우의 관리를 더욱더 세심히 하여 재발 방지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부부의 세계 해강이 본체 페북’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논란이 된 사진 속에는 정준원 군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있었다. 올해 17살인 그는 미성년자 임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었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전자담배 사진을 올린 뒤 “살 사람”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같은 소식은 SNS 상에 급속도로 퍼지며 논란이 됐다.

정준원은 8살에 영화 ‘페이스 메이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저글러스’ ‘아버지가 이상해’ 영화 ‘장산범’ ‘악의 연대기’ ‘변호인’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2017년에는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청소년연기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차해강 역으로 출연 중이다. 차해강은 지선우(김희애 역)와 이태오(박해준 역)의 아들인 이준영(전진서 역)의 고등학교 친구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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