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왱] 40년 전 한국에서 실제 벌어졌던 소름돋는 일(영상)

국민일보

[왱] 40년 전 한국에서 실제 벌어졌던 소름돋는 일(영상)

입력 2020-05-18 17:53

“ 총 짊어진 사람 세 사람이 앞에 딱 섰어요. 총을 팍 쏴버려요 공수부대가. 우리 딸이 죽은 것 같아요. 우리 딸 이름 부르면서 있는데 아, 총이 이렇게 지나가 버려요. 총에 맞아버리니께 내가 막 보리밭에서 기다 어쩌다 정신을 잃어버렸던 것 같아요. 5일 만에 통합병원에서 깨어났는데 요로고 붕대를 뜯고 보니까 눈이 없어요.”

40년 전 5월, 대한민국에선 소름 돋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매년 5월 18일이 되면 관련 기사가 많이 나오지만 이 영상은 조금 다릅니다. 지금부터 당시의 비극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목격자’ 6명의 증언이 나오는데, 평소 저희 취재대행소 왱의 영상과는 달리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딴 건 몰라도 이 영상만큼은 부디 끝까지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역사에 이런 비극이 있었다는 걸 잊지 말아달라며 죽어간 사람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뒷부분엔 81명이 함께 노래하는 영상이 나오는데 편집하면서 몇 번이나 울컥했는지 모릅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1년 전 제작했던 영상을 끄집어내 재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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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상 기자, 제작=홍성철 sotong20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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