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진흥원, 콘텐츠분야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국민일보

콘텐츠진흥원, 콘텐츠분야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입력 2020-05-21 14:08

한국콘텐츠진흥원 사회적가치창출센터는 국내 콘텐츠산업의 성평등 문화 확산과 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 콘텐츠분야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콘진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게임, 방송, 음악, 패션,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콘텐츠 전 장르 기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평등 인식개선을 통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인노무사 등 법률 전문 강사진을 통해 성범죄 유형과 제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성희롱·성폭력 피해 예방방안 및 권리구제 프로세스 등을 알려준다.

또한 본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법정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신청기업들의 교육운영 편의성을 강화했다.

지난 2019년에도 콘진원 사회적가치창출센터 내에 위치한 콘텐츠 성평등센터 ‘보라’는 콘텐츠산업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평등 교육을 운영하고, 성폭력 예방 캠페인, 콘텐츠분야 성희롱 예방교육 교안 개발 등을 통해 성평등 인식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콘텐츠업계 종사자, 창작자 등 3632명 대상으로 총 96회의 교육을 진행하는 성과를 보였다.

콘진원 김영준 원장은 “성폭력 예방과 성평등 인식개선 교육은 콘텐츠산업 종사자의 인권보호는 물론 한류로 뻗어나는 K콘텐츠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가치창출센터는 콘텐츠산업 성평등 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콘진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콘텐츠분야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출서류를 다음달 3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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