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혜 대표 “동성애 세상 문화와 타협할 지 판단해야”

국민일보

김미혜 대표 “동성애 세상 문화와 타협할 지 판단해야”

새벽기도 중 성경필사노트 영감 받아…국민일보 ‘게이클럽’ 보도는 공익 보도, 국민의 알권리

입력 2020-05-22 15:29 수정 2020-05-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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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물댄동산(대표 김미혜·사진)는 22일 ‘국민일보 <게이클럽> 보도는 공익 보도입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보도하는 것이 언론의 사명입니다. 그래야 제2의 코로나19 집단감염사태를 막을 수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물댄동산은 이 논평에서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감염병 대유행) 상태인 가운데, 지난 7일 국민일보는 경기도 용인 확진자 66번이 다녀간 곳이 ‘이태원 게이클럽’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파장이 컸다. 이유는 동성애자의 동선을 알리는 것이 방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성경필사노트 ‘마음을 움직이는 성경’.

논평은 “하지만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올 경우, 정부나 질병관리본부, 각 언론은 장소와 특정단체(교회 포함) 동선을 비교적 상세히 보도해 왔다. 그만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왜 유독 동성애자(단체)에 대해 예외를 두려 하는지 의문”이라고 반문했다.

논평은 “국민의 생명권, 안전권, 건강권이 먼저다.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객관적인 사실(팩트) 보도는 국민의 알권리입니다. 공익 보도”라고 강조했다.

또 “혐오나 차별이 아니라, 동성애자를 보건적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돕는다. 동성애자의 활동 패턴을 알아야 제대로 대책을 세울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특정권력에 의해 언론의 자유가 억압되면 제2의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글을 마쳤다.
삽화=국민일보 그림창고.

성경은 동성애가 하나님의 거룩한 창조질서를 거스르는 패역한 행위로 가증한 일(레 18:22), 부끄러운 일(롬 1:27), 불의한 일(고전 6:9)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바울은 동성애를 부끄러운 욕심, 통제를 벗어난 악한 욕정으로 봤으며 하나님의 신성한 창조 순리에 반하는 비정상적인 변태성욕으로 규정했다.

동성애 행위는 고대 근동지역에서 시작됐다.

우상숭배적인 이교의 매음(賣淫)과 관련돼 있어 가나안 사회에선 일찍부터 성적 도착현상이 나타났다.(왕상 14:24)

창세기 19장에 나오는 소돔은 동성애로 악명을 떨쳤으며, 도시에 만연한 성적 타락 때문에 하나님의 유황불 심판을 받고 멸망했다.

이런 심각성 때문에 구약성경은 동성애자에 대한 사형을 명시할 정도로 엄하게 규제했다.(레 20:13)
삽화=국민일보 그림창고.

이 논평을 발표한 물댄동산의 김미혜 대표는 이날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역사와 문화, 지식, 상황이 변해도 성경이 말하는 진리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며 “성경의 가르침을 따를 것인지, 아니면 동성애 세상문화와 타협할 것인지 판단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교계에서 인기 많은 성경필사노트를 출간하고 있다.

2016년 새벽기도 중에 하나님이 영감을 주셨다. 성경필사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출간한 것이 성경필사노트 ‘마음을 움직이는 성경’이다.

그는 성경필사 노트가 꼭 필요한 이들에게 선물용으로 기증하고 있다. 군인교회 군인 성도들에게 필사노트를 전달했다.

앞으로 구약 역사서와 선지서, 영어성경 필사노트를 제작할 계획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