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타투 논란? 그때도 지금도 모두 내 모습”

국민일보

한소희 “타투 논란? 그때도 지금도 모두 내 모습”

입력 2020-05-25 15:06
한소희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열연을 펼친 한소희가 과거 타투(문신) 사진 논란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한소희는 25일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흡연 사진과 팔 타투 사진이 논란이 됐던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한소희는 “그때의 모습도 나고, 지금의 모습도 나다”며 “그때 사상과 생각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일을 하다 보면 원래 생활에 대한 제약들이 생기지 않나”라면서 “그러다 보니까 지금의 내가 완성된 것뿐이다”고 설명했다.

또 “과거라고 표현하는 것도 웃기다. 그 사진들이 불과 3~4년 전 정도다”라면서 “난 괜찮다. 그런 모습조차도 여성 팬분들은 정말 좋아해 주셨던 것 같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미소를 보였다.

한소희는 인터뷰에서 ‘부부의 세계’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아직 여다경(한소희의 극중 역할)을 떠나보내지 못했다”며 “스페셜 방송을 마지막으로 ‘부부의 세계’가 끝이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직도 기분이 좀 이상하고, 감독님, 작가님이랑 통화하면 괜히 울컥한다. 연기 인생을 살면서 이런 작품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해서 보내기가 더 아쉬운 것 같다. 마음이 좀 안 좋다.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기분 좋게 잘 마무리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한소희는 과거 자신의 SNS에 올렸던 사진들이 재조명되면서 일부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문제의 사진은 팔 전체에 타투를 한 사진과 담배를 물고 있는 사진이었다. 당시 일부 네티즌들은 “충격적인 과거 모습” “이미지 세탁이냐” “많이 놀아봤을 듯”이라며 한소희를 조롱하기도 했다.

김유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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