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본사 여자화장실 ‘몰카’ 발견…경찰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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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본사 여자화장실 ‘몰카’ 발견…경찰 “수사중”

입력 2020-05-31 13:20
국민일보 DB

서울 여의도 KBS 본사의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9일 ‘KBS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기기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된 곳은 KBS 연구동에 있는 화장실이다. 휴대용 보조배터리 모양의 기기를 발견했다는 직원의 최초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문제의 불법촬영기기를 수거한 뒤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등을 확보해 카메라를 설치한 사람을 찾고 있다”며 “용의자가 특정되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증거물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유승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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