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잘려나가는 베이컨과 담배…광화문의 비건 시위

국민일보

[포착] 잘려나가는 베이컨과 담배…광화문의 비건 시위

입력 2020-06-01 11:31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인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비건을지향하는모든사람들 회원들이 금연과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담배와 베이컨을 가위로 자르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광화문에서 금연과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난달 3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비건을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이하 비지모)’이 구호를 외치며 담배와 베이컨을 가위로 자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비지모는 시민들에게 비건을 알리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주로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활동한다. 지난달 22일과 24일 광화문 광장에서 인간의 식용으로 희생되는 동물들을 위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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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모 회원들은 이날 광화문 거리로 나와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쓴 채 일렬로 서서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담배X 육식X = 건강O’, ‘GO VEGAN’이라는 문구가 적힌 표지판을 손에 들었다.

특히 흰 가면을 쓴 회원은 담배와 베이컨을 가위로 자르며 금연과 채식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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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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