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낚싯대 파손, 범인은 바로 너

국민일보

‘도시어부2’ 낚싯대 파손, 범인은 바로 너

입력 2020-06-04 14:09

오늘(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24회에서는 MC 이덕화, 이경규가 인턴 5인방 지상렬,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박진철 프로와 함께 경남 통영에서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개그맨 이수근이 낚싯대를 망가뜨린 범인 찾기에 나선다.

이날 대결에서 이수근은 낚싯대로 인해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았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자리에 돌아온 이수근은 자신의 낚싯대가 부러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다.

이수근은 “잘 매달려 있었는데 대체 누가 그런 거냐”라며 누군가의 소행임을 확신했고, 급기야 “카메라 돌려. CCTV 한번 돌려!”라며 분노를 뿜어냈다고. 명탐정 코난을 방불케하는 단서찾기에 나선 이수근의 모습에 김준현은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했다고.

이수근이 “지나가다가 부러뜨린 것 같은데 본인이 알 거다. 미안하다는 말을 왜 안하는지 모르겠다”며 분통을 터트리자, 이를 지켜본 박프로는 “배에서 제일 열심히 다니는 이들은 제작진이다. 줄이 걸린 지 모르고 지나간 것 같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내놔 제작진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고 한다.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게 되면서 현장은 극도의 긴장감이 맴돌았다고. 이에 이경규는 “형은 그런 인간 아니야”라며 빠르게 선을 긋는 등 모두가 각자도생에 나섰다고 전해져 묘한 긴장감을 더했다.

과연 이수근의 낚싯대를 망가뜨린 범인은 누구일지, 비디오판독까지 등장한 이날의 진실공방의 결말은 4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채널A

박봉규 sona7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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