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포르쉐 탄다” 가세연 강용석, 명예훼손 혐의로 송치

국민일보

“조국 딸 포르쉐 탄다” 가세연 강용석, 명예훼손 혐의로 송치

입력 2020-06-05 15:37
강용석 변호사. 뉴시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이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고 주장했던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 등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신승목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대표는 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세연의 강용석, 김용호, 김세의 정보통신망법 위반 명예훼손 고발사건 기소의견 검찰 송치”라고 전했다.

신 대표는 “피고발인들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녀가 빨간색 외제 차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는 가짜뉴스·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혐의가 있기 때문)”이라며 “기뻐하시되 강용석 등의 고소 우려가 매우 크기에 욕설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앞서 지난해 8월 강 변호사 등은 가세연에서 ‘조국 의혹 총정리’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조 후보자 딸이 빨간색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 “조 후보자의 딸이 대학에서 꼴찌를 했다”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돌아다니던 소문을 영상에서 언급했다.

이에 조 전 장관의 딸 조모씨는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을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고소했다. 고소 대상에는 가세연과 더불어 40~50대 주부들이 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 ‘82쿡’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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