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코로나19로 마무리 “잠시만 안녕”

국민일보

‘정글의 법칙’ 코로나19로 마무리 “잠시만 안녕”

입력 2020-06-07 10:44 수정 2020-06-07 16:30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론’에서는 모든 미션을 종료한 가운데 필리핀 해양 쓰레기 정화 활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의미있는 마무리를 했다.

병만족장은 “그동안 정글의 법칙을 하면서 자연에게 받은 만큼 조금이라도 보답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의미있는 활동에 선뜻 나섰다.

평소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에 관심이 많았던 이영표 역시 “자연보호를 위한 정법팀 마음에 선뜻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병만족은 필리핀 마닐라 앞바다에서 해양 쓰레기 정화 활동에 나섰다. 여기에는 필리핀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모모랜드의 낸시가 특별 지원군으로 합류해 현지 언론 홍보 대사를 자처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쓰레기 더미에 자원봉사원들을 물론, 촬영 스태프들도 본업을 잠시 내려두고 쓰레기 치우기에 동참했다.

이영표는 “지구가 12시에 멸망한다고 가정하면 지금이 23시 50분 20초라고 하더라. 조금이라도 다 같이 움직이지 않으면 쓰레기 줄이기가 힘들 것 같다”며 “경각심을 갖자는 메시지를 주면 좋을 것 같다”고 언급해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정글의 법칙’에서 10년간 나레이션을 맡은 윤도현은 “코로나19로 인해 정글의 법칙이 잠시 휴식기를 갖게 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남겼다. 김병만은 “휴식기동안 건강한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준비할테니 기다려달라”고 전해 다음 시즌 ‘정글의 법칙’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편, 오는 13일부터는 박나래, 장도연의 데이트 컨설팅 사무소 ‘박장데소’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