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충남 서천, 백제 1500여년 역사의 한산모시산업관광

국민일보

[포토]충남 서천, 백제 1500여년 역사의 한산모시산업관광

입력 2020-06-29 20:32 수정 2020-06-29 20:52












충남 서천군 한산모시는 예로부터 다른지역 모시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고 단아하여 모시의 대명사로 불려왔다. 또한 한산모시는 다른 옷감에 비해 땀 흡수력이 뛰어나 여름철 옷감으로 인기가 많다. 한산모시짜기는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으며 한산모시짜기 기능 보유자인 방연옥씨는 중요무형문화재 14호로 등록돼있다. 충남 서천군과 (사)한산모시조합은 포스트 ‘코로나 19’ 대책으로 지난 26일 수도권및 충청권 주요 언론 기자들을 초청하여 ‘서천 한산모시 산업관광 체험 언론인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현대 모시산업 육성사업으로는 의류, 침구, 소품, 공예품등 다양한 제품 개발, 길쌈과정 베틀짜기 체험, 한산 모시옷 입어보기, 모시쿠키 만들어보기등 관광객 유치및 관광상품 개발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하는 목표를 두고있다.

충남 서천군 ‘모시 명장 체험’이 ‘2019년 산업관광 지자체 공모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사)한산모시조합(임은순 조합장)은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아 한산 모시 종사자들 대다수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있다.

(사)한산모시조합(임은순 조합장)의 주요사업은 한산모시의 전통계승과 무형문화재 보존, 태모시, 굿모시, 필모시 생산자로부터 정기적 수매, 전통 모시산업 육성, 한산모시의 유통 판매를 엄격한 자체 품질기준(명품, 특품, 상품, 중품)에 따라 생산 이력 관리표를 부착해 한산모시조합을 통해 출하 판매, 무형문화재 보존 육성을 통한 사회 서비스등이다.

임은순 한산모시조합장은 “한산모시는 우리나라 여름 전통 옷감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습니다. 한산모시는 다른 지방의 모시보다 섬세하게 제직되었기 때문에 밥그릇에 모시 한 필이 들어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모시는 자연스러운 색감과 몸이 움직이는 대로 생기는 구김이 매력이고, 통풍성이 뛰어나 여름에 입으면 몸에 닿기만 해고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이 듭니다. 우리가 백제시대부터 1,500여년 전통을 잇고 있습니다. 한산모시짜기 전통이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수 있도록 산업관광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오대석 서천군 관광축제 모시팀장은 “서천 장항 송림 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는 울창한 소나무숲이 해안가를 따라 1만2천여 그루 해송림과 맥문동 380만본을 발아래 두고 길이 286m, 높이 15미터의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서천 바다의 일몰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장항 도시탐험역은 예전 장항역의 외관을 유지한채 현대적으로 재단장한 관광플랫폼으로 멋진 문화 예술의 명소로 변신했습니다. 모시산업관광을 주축으로 향미와 함께하는 6080 여행(생활관광)이 서천을 즐기는 명소가 되도록 준비하고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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