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이두희, ‘깜짝’ 결혼 발표…“오는 10월 부부된다”

국민일보

지숙♥이두희, ‘깜짝’ 결혼 발표…“오는 10월 부부된다”

입력 2020-06-30 10:07
이하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지숙(30)과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이두희(37)가 결혼한다.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 마지막 회에서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숙은 “‘부럽지’를 통해 처음 알려드린다. 저희가 결혼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난 어버이날에 얘기가 나와서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준비가 쉽지 않다”며 “식장부터 알아보는데 예약이 다 찼다”고 털어놨다.


이두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상반기에 예정된 결혼식들이 하반기로 몰렸다. 길일을 따질 수가 없다”면서 “길일을 잡을 때가 아니라 잡힌 날이 길일”이라고 말했다.

지숙이 “오빠와 같이 지내면서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날 알아봐 줘서 고맙다”고 하자 이두희 역시 “지숙에게 너무 고맙다. 그 고마움을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이렇게 잘 지내면 될 것 같다. 나도 잘할게”라며 서로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지숙과 이두희가 오는 10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 출발을 앞둔 지숙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09년 데뷔한 지숙은 가수 활동 이외에도 유튜버, 리포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이두희는 서울대 출신 프로그래머로 2013년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룰브레이크’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올해 3월부터 ‘부럽지’에 출연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화랑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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