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틀째 신규확진 40명대…지역발생 23명·해외유입 20명

국민일보

[속보] 이틀째 신규확진 40명대…지역발생 23명·해외유입 20명

입력 2020-06-30 10:19 수정 2020-06-30 10:29
사진=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40명대를 기록했다. 해외유입 사례도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늘어 누적 1만2800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주말(51명)과 휴일(62명) 이틀간 113명을 기록하며 4월 4∼5일의 175명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으나 전날(42명)에 이어 이날 도 40명 초반대를 유지했다.

새로 확진된 43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3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발생 23명의 경우 서울 6명, 경기 7명 등 수도권이 13명이다. 그 외에 대전에서 5명이 새로 확진됐고 광주에서 3명, 강원·충북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에선 교회와 방문판매업체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 여파가 계속되고 있고, 광주·전남에서도 산발적인 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

대전에서는 어린이집 원장인 엄마와 초등학생·중학생 두 아들이 한꺼번에 양성 판정을 받아 대전 어린이집 1203곳이 모두 휴원했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경우 20명 중 13명은 검역과정에서 나왔다. 나머지 7명은 입국한 뒤 인천(3명), 서울(1명), 부산(1명), 세종(1명), 경북(1명) 지역 자택이나 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유입 사례는 이달 들어 13번째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편 사망자는 없어 누적 282명을 유지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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