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숨겨주려 한건데…” 양준일 재혼설 부인했던 이유

국민일보

“널 숨겨주려 한건데…” 양준일 재혼설 부인했던 이유

입력 2020-07-08 09:34
비디오스타 캡처

가수 양준일(51)이 과거에 결혼한 적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 부인과의 사이에 자녀는 없다고 밝혔다.

양준일은 7일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양준일은 현재의 아내도 과거 결혼 사실을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예전에 결혼을 했었고 그것은 퍼블릭 인포메이션(알려진 정보)”이라며 “내가 한국에서 결혼해서 한국에서 살았던 것은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것을 어떻게 숨기겠나”라고 말했다.

전 부인과 사이에 고등학생 딸이 있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양준일은 “내 딸이 아니다”라며 “전 부인이 재혼해서 낳은 자녀”라고 해명했다. 그는 “그 분(전 부인)과 2000년도에 헤어졌다. (아이가) 듣기로 고등학생이라는데 내 아이면 최소한 20살이 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양준일은 “나 예전에 전 부인이 있었고 딸은 사실이 아니고, 내 부인에게는 얘기를 다 했고…. 이런 것들을 설명하는게 제 자신이 찌질해보였다”며 “그리고 중요한 건 내 팬들이 궁금해 하지 않았다. 제 팬들은 오히려 ‘오빠 흔들리지 말라’ ‘결혼을 몇 번 했든 상관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비디오스타 캡처

앞서 양준일은 지난해 JTBC ‘슈가맨3’로 복귀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하지만 최근 재혼설 등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됐다. 당시 양준일 측은 처음 재혼설이 제기됐을 때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이후 전 부인이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한 유튜브 채널과 인터뷰를 하며 논란이 이어졌다. 이날 양준일은 “나는 숨겨 주려고 했었다”며 “그런데 이렇게 나와서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그건 당신(전 부인)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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