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지고, 이재명 뜨고…요동치는 대권주자 지지율

국민일보

이낙연 지고, 이재명 뜨고…요동치는 대권주자 지지율

입력 2020-07-08 10:53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16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영남권 간담회'에서 발언을 마친 후 차를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범여권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아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의원 지지율은 전달에 비해 4%포인트 떨어졌지만 이 지사 지지율은 같은 기간 5%포인트 올랐다.

8일 한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사흘간(4·6·7일) 실시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의원이 28.8%로 1위를 기록했다. 이 지사는 20%로 2위를 차지했다. 이 의원의 선호도는 전달보다 4.5%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이 지사는 지지율이 5.5%포인트 상승, 이 의원과 격차를 한 자릿수대인 8.8%포인트로 좁혔다.

이어 김부겸 전 의원 3.3%, 박원순 서울시장 2.6%, 심상정 정의당 대표 2.4%, 김경수 경남도지사 1.4% 순이었다. 선호하는 대선주자가 없다는 응답은 26.2%였고, 기타 인물, 무응답도 각각 9.3%, 5.1%로 조사됐다.

이재명 경기지사. 최현규 기자

범야권 대권주자 선호도 1위는 8.5%를 얻은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차지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8.4%,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6.8%를 얻었다. 야권의 대안으로 급부상한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번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의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많이 본 기사

포토

아직 살만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