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12일 ‘전국노래자랑’ 불참…이호섭 일일 MC 출격

국민일보

송해, 12일 ‘전국노래자랑’ 불참…이호섭 일일 MC 출격

입력 2020-07-12 16:12
방송인 송해. 연합뉴스

방송인 송해가 12일 방송된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지 않았다. 이날 진행은 작곡가 겸 방송인 이호섭이 대신 맡았다.

이날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에는 송해 대신 이호섭이 등장해 인사를 전했다. 제작진은 ‘송해의 개인 사정으로 깜짝 투입된 MC 이호섭’이라는 자막을 통해 상황을 설명했다.

KBS ‘전국노래자랑’ 방송 화면 캡처

송해는 지난달 26일 감기로 인한 고열과 폐렴 증세로 한양대병원에 입원하면서 예정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도 받았지만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으며 현재는 건강 상태가 호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KBS 관계자는 “(6월) 27일로 예정된 ‘전국노래자랑’ 녹화 진행 여부 및 방식에 대해 제작진이 논의 중”이라며 “일단 송해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호섭은 지난 1월 송해가 건강 문제로 잠시 자리를 비운 당시에도 임수민 KBS 아나운서와 함께 프로그램을 대신 진행했다.

1927년생으로 올해 94세인 송해는 1955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지난 1980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로 활약해왔다. 40주년 기획으로 꾸며진 이날 ‘전국노래자랑’에는 가수 신지 등이 출연해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이화랑 인턴기자

많이 본 기사

포토

아직 살만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