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 한화생명에 개막 8연패 안겨

국민일보

[LCK] 젠지, 한화생명에 개막 8연패 안겨

입력 2020-07-12 22:33 수정 2020-07-13 00:21

젠지가 한화생명e스포츠에 개막 8연패를 안겼다.

젠지는 12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정규 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한화생명을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6승 고지(2패 세트득실 +7)를 밟은 젠지는 단독 3위 자리를 지켰다.

한화생명은 개막 후 8경기를 모두 졌다. 이들은 시즌 첫 두 경기를 1대 2로 석패했으나, 오늘 경기를 포함해 최근 여섯 경기는 전부 0대 2로 완패했다. 0승8패(세트득실 -14)로 리그 꼴찌(10위)인 이들은 설상가상 오는 17일 리그 단독 선두인 DRX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젠지는 ‘비디디’ 곽보성(트위스티드 페이트)의 활발한 탑 로밍으로 이날 1세트를 승리했다. 매 전투에서 이득을 챙긴 젠지는 22분경 큰 어려움 없이 에이스를 띄운 뒤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이들은 재정비 후 미드로 돌진, 손쉽게 승점을 챙겼다.

젠지는 한화생명의 거센 저항을 뚫어내고 35분 만에 다음 세트도 승리로 장식했다. 이들은 27분경 내셔 남작 버프와 에이스를 동시에 내줘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라스칼’ 김광희(케넨)의 두 차례 멋진 궁극기 활용으로 전투에서 대승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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