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일로 속앓이” 유인석 버닝썬 논란 후 제주 간 박한별

국민일보

“남편 일로 속앓이” 유인석 버닝썬 논란 후 제주 간 박한별

입력 2020-07-15 08:52 수정 2020-07-15 08:53
박한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버닝썬 사태에 연루돼 논란을 빚은 이후 가족과 함께 제주도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박한별은 최근 서울에 있는 집을 정리하고 남편, 아들과 제주에서 살고 있다. 박한별은 지난해 4월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1년 넘게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최근 남편의 일로 속앓이를 했지만 제주에 정착한 뒤 안정을 찾아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6형사부(재판장 김래니)에선 유인석 등 6명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한 3차 공판 기일이 열렸다.

유인석 측 변호인은 “유인석 피고인은 주식회사 버닝썬엔터테인먼트 운영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컨설팅과 관련하여 어떤 이익도 얻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앞서 유인석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외국 투자자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또 버닝썬 유착 의혹을 받는 윤규근 총경과 골프를 치는 등의 혐의로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박한별은 인스타그램에 “저의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하여 많은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제 가족과 관련된 사회적 논란 속에 저를 질타하시는 많은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박한별은 지난 2002년 패션지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요조숙녀’ ‘환상의 커플’ ‘오! 마이 레이디’ ‘잘 키운 딸 하나’ ‘애인 있어요’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분신사바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17년 11월 드라마 ‘보그맘’ 출연 당시 유인석 전 대표와 혼인 신고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골프 모임에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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