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의사 묻자 “벌써부터 잿밥만 관심”

국민일보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의사 묻자 “벌써부터 잿밥만 관심”

입력 2020-07-15 13:12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5일 내년 4월 열리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벌써부터 잿밥만 관심있는 정치권에 국민들은 엄청나게 큰 실망을 할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온국민공부방 강연이 끝난 뒤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생각하고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지금 선거를 생각할 때인가”라며 “우리나라가 사자(死者)모욕과 피해자의 2차 가해로 (여론이) 완전히 나뉘어져 있다. 도덕 기준 등 여러가지 무너진 (가치를) 살리는 것이 정치권에서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고 지적했다.

미래통합당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안철수의 최측근이 서울시장 출마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는 “측근발 뉴스 그러는 데 믿을 것 하나도 없다”고 일축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많이 본 기사

포토

아직 살만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