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동성 성폭력 사망 사건’…이시언이 독려한 국민청원

국민일보

‘중학교 동성 성폭력 사망 사건’…이시언이 독려한 국민청원

입력 2020-07-28 08:59

배우 이시언이 전남의 한 중학교 기숙사에서 동급생에게 성폭력을 당한 뒤 숨진 중학생 사건과 관련된 국민청원을 독려했다.

이시언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청원의 링크를 공유한 뒤 “힘을 합쳐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많이 게시해 국민청원에 동참해 달라”는 글을 올렸다. 이시언이 독려한 국민청원은 지난 16일 게시된 ‘학교 내 성폭력 및 학교·상급기관의 미흡한 대처로 아픔을 호소하다 하늘나라에 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다.


청원은 피해 학생의 부모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작성한 것이다. 청원엔 전남의 한 대안학교 기숙사에서 동성인 동급생 4명(14)의 지속적인 성폭력으로 피해 학생인 A군(14)이 스트레스성 급성 췌장염으로 숨졌다는 내용이 담겼다.

청원인은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교가 성폭력 피해 신고를 받은 뒤에도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을 분리하지 않았고 가해 학생들이 버젓이 등교했다고 주장하며 분통을 터뜨렸다. 해당 사건은 현재 경찰 수사 중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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