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된 류승범 “인간의 탄생보다 경이로운 경험 없어”

국민일보

아빠 된 류승범 “인간의 탄생보다 경이로운 경험 없어”

입력 2020-07-29 13:41
류승범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득녀 소식을 알린 배우 류승범이 5년 만에 인터뷰를 진행해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패션 잡지 ‘데이즈드’는 29일 오는 8월호에 실릴 예정인 류승범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류승범은 현재 부인, 딸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체류 중이다. 이번 화보 촬영도 파리의 산속에서 진행됐다.

류승범은 이번 인터뷰에서 “아빠가 됐다는 건 확실히 마법 같은 일”이라며 “사랑과 탄생, 그 앞에 무릎 꿇고 나를 던졌다. 아직 사랑보다 아름다운 걸 찾지 못했고, 인간의 탄생보다 경이로운 경험은 없었다”며 득녀 소감을 밝혔다.

이어 류승범은 최근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인 아내의 영향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를 묻는다면, 순수했던 내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서라고 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류승범 데이즈드 화보

류승범은 한국에 돌아올 계획은 당분간 없다고 밝혔다.

한국에서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미래는 알 수 없다. 시간이 지나 한국 어딘가에서 지내게 될지 누가 알겠나”라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새로운 가족과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싶을 뿐”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류승범은 “배우로서 고민 중 가장 큰 건 다시 좋은 작품을 만나 즐겁고 행복하게 작업하고 싶다는 거다”라며 “멋진 감독과 협업해 관객에게 행복을 주고 싶고 깊은 캐릭터를 걸쭉하게 표현해보고 싶다. 다음에는 어떤 영화를 만나게 될지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유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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