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전 완패, 실력으로 진 게임… 개인 기량 올리자는 피드백했다”

국민일보

“담원전 완패, 실력으로 진 게임… 개인 기량 올리자는 피드백했다”

‘도란’ 최현준의 다짐 “보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입력 2020-08-01 22:11
라이엇 게임즈 제공

‘도란 최현준이 지난 담원전 완패에 대해 “실력적으로 진 게임”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앞으로 더 보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DRX는 1일 서울 종로구 LoL파크 내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정규 시즌 2라운드 경기에서 아프리카를 2대 0으로 완파했다. 이번 승리로 12승 2패 세트득실 +15가 된 DRX는 굳건히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날 최현준은 케넨, 레넥톤을 골라 활약했다. 경기 후 국민일보와 만난 최현준은 “담원전 패배가 너무 아쉽다. 그렇지만 잘 피드백 했다. 문제점을 찾아낼 수 있었다. 남은 경기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최현준과의 일문일답이다.

-오늘 경기를 마친 소감은.
“1세트 때는 팀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게임 끝나고 피드백을 여러모로 했다. 2세트에서 정신 차리고 게임에 임했던 것 같다.”

-아쉬움이라면?
“게임이 유리한 상황에서 굳혀야 하는데, 미스가 많이 있었다.”

-지난 담원전 패배 후 팀적으로 어떤 이야기(피드백)를 나눴나.
“실력적으로 진 게임이라서, 개인 기량을 올리는 데 집중하자는 얘기를 했다.”

-‘강자에게 강하다’는 혹자의 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아무래도 이름이 있는 선수들이랑 라인전을 하면 긴장이 되어서 집중이 되는 것 같다.”

-‘표식’-‘도란’ 조합이 요즘 뜨는데.
“다른 상위권 상체에 비해서 아직 많이 뒤쳐진다고 생각한다. 좀 더 실력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본다.”

-결승 직행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황이다.
“4경기 남았다. 모두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1위로 마감하면 아무래도 준비기간이 있어서 좋다. 다른 상위권 팀들 경기를 보면서 해봐야 할 것 같다. 1위로 결승 직행해서 플레이오프 때 다른 팀들 경기를 보면서 고치면 재밌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얘기를 자유롭게 해 달라.
“담원전 패배가 너무 아쉽다. 그렇지만 잘 피드백 했다. 문제점을 찾아낼 수 있었다. 남은 경기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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