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작가 전효성, 달달한 목소리로 독자들과 소통

국민일보

에세이 작가 전효성, 달달한 목소리로 독자들과 소통

입력 2020-08-02 10:57

지난 1일 전효성이 개인 유튜브 채널 ‘블링달링전효성’을 통해 ‘책 읽어주는 전효성’의 두 번째 영상으로 책으로 독자들과 소통하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영상 속 전효성은 지난달 17일 출간한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의 독자들이 신청한 구절을 읽어주며 남다른 오디오북을 탄생시켰다.

먼저 전효성은 “요즘 메시지나 편지 같은 걸로 ‘이 책을 읽고 많은 힐링이 됐다’, ‘너무 고맙다’, ‘위로가 됐다’고 해주신다. 제가 더 감사하고 감격스럽더라. 이렇게 책으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게 축복인 것 같다”며 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효성은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작가의 말, ‘로맨틱한 티슈’, ‘서른 즈음에’, ‘너의 의미’, ‘사랑에 빠지다’, ‘존버는 승리한다’ 등의 일부 구절을 읽었다. 전효성만의 경험과 감성을 녹여낸 글들은 영상을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끝으로 전효성은 “참 재미있는 것 같다”며 “제가 일부러 일부분만 읽어드렸다. 구매를 독려하고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영상 말미에서는 자신의 반려묘 블링이를 비추며 영락없는 ‘고양이 집사’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라디오 DJ로도 활동하고 있는 전효성은 특유의 부드럽고 편안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았다. 전효성의 이번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댓글을 통해 “책을 읽고 마음의 힐링을 얻었다”, “잠들기 전 뜻밖의 선물이다”, “신청한 부분 달달한 목소리로 낭독해줘서 고맙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냈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전효성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메모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최근 전효성은 MBC FM4U(91.9MHz) ‘꿈꾸는 라디오’의 DJ를 맡아 매일 오후 8시부터 청취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한편, 전효성의 첫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는 지난달 17일 출간되었다.
사진제공=JHS엔터테인먼트

박봉규 sona7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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