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고교서 학생 42명 식중독 의심증세… “역학조사중”

국민일보

전주 고교서 학생 42명 식중독 의심증세… “역학조사중”

입력 2020-08-07 13:22 수정 2020-08-07 14:07

전북 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7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전주시에 있는 A고등학교 학생 42명이 복통과 어지럼증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이중 3명은 증상이 심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도와 전주시보건소, 관할 구청 등은 학생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진행하는 등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학생들이 섭취한 급식과 음용수, 식기 등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현재까지 정확한 발병 원인이나 증상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추후 조사 결과에 따라 의심 환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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