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노영민 비서실장·靑비서실 수석 5명 전원 사의표명

국민일보

[속보] 노영민 비서실장·靑비서실 수석 5명 전원 사의표명

靑 “비서실장·수석 전원 사표…종합적 책임 지겠다는 뜻”

입력 2020-08-07 13:36 수정 2020-08-07 14:20
3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신임 국무조정실장 및 국민권익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노영민 비서실장이 고개를 숙이고 환담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 5명 전원이 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노 실장을 비롯해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조원 민정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 비서실 소속 수석 5명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국가안보실이나 정책실 산하 수석들은 해당하지 않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최근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뜻에서 사표를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부동산 대책 등에 대한 비판여론을 의식한 것인가’라는 물음에는 “종합적으로 판단한 것”이라고만 답했다. 다만 사의를 수용할지 여부는 문 대통령이 판단할 사안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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