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세금으로 윤미향 월급 주냐” 세무서에 불지른 40대

국민일보

“왜 세금으로 윤미향 월급 주냐” 세무서에 불지른 40대

입력 2020-08-11 09:20 수정 2020-08-11 09:45
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검찰 수사를 받는 중에도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것에 분노해 세무서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포항세무서에 불을 지른 40대 A씨를 방화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전 11시45분쯤 포항세무서 외벽에 불을 내 세무서 직원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방화 이유에 대해 “윤미향 의원이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데 왜 세금으로 월급을 주느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방화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홍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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