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왱]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지을까?(영상)

국민일보

[왱]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지을까?(영상)

입력 2020-08-12 17:31

지난 5월 12일, 필리핀 동쪽 먼바다에서 올해 첫 태풍이 발생했다. 2020년 1호 태풍의 이름은 ‘봉풍(Vongfong)’. 마카오에서 지은 이름으로 ‘말벌’이란 의미다. 그로부터 정확히 한 달 뒤 발생한 2호 태풍의 이름은 ‘누리(Nuri)’. 말레이시아 말로 ‘파란 왕관 앵무새’란 뜻.

반면 봉풍과 비슷한 시점에 북대서양 해상에서 발생한 첫 열대성 폭풍의 이름은 ‘아서(Arthur)’. 여러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흔한 서양 남성의 이름이다. 올해 첫 허리케인으로 미국을 강타했던 ‘한나(hanna)’는 반대로 여성의 이름. 우리나라로 치면 철수, 영희를 태풍의 이름으로 쓴 격인데. 발생 지역에 따라 그 작명법도 천차만별인 ‘열대성 저기압’. 그 이름은 누가 어떻게 짓는 것일까. 곧 본격화될 태풍 시즌을 대비할 겸. 유튜브 댓글로 “태풍 이름은 어떻게 정해지는지 알아봐 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취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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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삼 기자, 제작=이나영 s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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