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한 이빨 자국”… 6살 여아, 진돗개·골든리트리버에 물려

국민일보

“선명한 이빨 자국”… 6살 여아, 진돗개·골든리트리버에 물려

입력 2020-08-13 07:55

경기 양주시에서 6살 어린이가 개 2마리에게 물렸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2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양주시 백석읍에서 A양(6)이 친척 B씨(49)와 함께 길을 걷다 진돗개와 골든리트리버 등 개 2마리에게 공격당했다.

이 사고로 A양과 B씨는 다리와 허벅지를 물려 병원 치료를 받았다.

A양은 병원 치료와 함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려 심리 치료를 함께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양 측에 따르면 개들은 목줄을 매지 않았다. 견주는 경찰 조사에서 “집에서 기르던 개가 목줄을 풀고 나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고소장만 접수된 상황이며 정확한 내용은 고소인 등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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