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오달수 엄청 때리더니, 결국 본인이…”

국민일보

문성근 “오달수 엄청 때리더니, 결국 본인이…”

입력 2020-08-13 15:58
연합뉴스, 문성근 트위터 캡처

배우 문성근이 동료배우 오달수의 스크린 복귀 소식을 전했다.

문성근은 12일 트위터에 “엄청 때리더니, ‘혐의 없음’은 본인이 보도자료 내는 수밖에 없는 거구나”라면서 “성추문 오달수, 혐의없음 판단 → 자숙 1년 반 만에 스크린 복귀(공식). 소속사는 올해 초 경찰청으로부터 성추문 논란에 대해 내사 종결을 확인했으며 혐의 없음에 대한 판단을 했다”고 글을 남겼다. 오달수가 1년 반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는 소속사 입장문을 첨부하기도 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는 이날 오달수가 독립영화 ‘요시찰’로 스크린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오달수는 그간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긴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다. 저희는 올해 초 경찰청으로부터 내사 종결을 확인 했고 혐의 없음에 대한 판단을 했다. 그 후에도 복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웠으나 최근 고심 끝에 독립영화에 출연하기로 했다”면서 “배우가 조심스럽게 본연의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가려고 하는 만큼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오달수는 지난 2018년 2월 후배 여성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한 연극배우는 그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JTBC ‘뉴스룸’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오달수는 1년 반 동안 칩거하다 혐의 없음 판단을 받고 복귀를 선언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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