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병원비 좀 주세요” 짠한 팬 부탁에 장성규 반응

국민일보

“딸 병원비 좀 주세요” 짠한 팬 부탁에 장성규 반응

입력 2020-08-14 11:22

방송인 장성규가 돈을 빌려달라는 네티즌의 요구에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장성규는 지난 13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쓴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그는 장성규에게 경제적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딸의 병원비와 이사 비용을 지원해달라고 넌지시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네티즌은 “장성규님, 제발 저희 가정을 도와주세요. 이사갈 곳도 없고 딸 병원비도 없고요. 동사무소 지원도 못받고 있어요. 8월 말 강제 이사 당해서요. 보증금 받을 돈이 없어요. 딸 치료비로 신용카드 사용 후 신용불량이어서 대출도 힘들고요. 지금도 병원 입원 중인데 걱정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다.


이에 장성규는 “요즘 이런 요청이 참 많습니다”라며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고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일일이 힘이 되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그대들의 상황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겁니다. 부디 잘 이겨내시길! 말로만 응원해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장성규는 지난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프리랜서 선언하면서 ‘마이 리틀 텔레비전’ ‘전지적 참견시점’ ‘퀸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또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 예능감을 뽐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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