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고친 맥그리거, 성기 노출 혐의로 경찰서행

국민일보

또 사고친 맥그리거, 성기 노출 혐의로 경찰서행

입력 2020-09-13 16:14
UFC 간판스타 코너 맥그리거. 연합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의 스타 코너 맥그리거(32)가 성기 노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3일(한국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최근 프랑스 코르시카의 경찰서에 구금됐다가 이날 기소 없이 풀려났다.

보도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지난 10일 코르시카의 한 술집에서 성추행으로 볼 수 있는 행동을 하고 성기를 노출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맥그리거 측은 혐의사실을 전부 부인하고 있다.

지난 6월 세 번째 은퇴를 선언한 맥그리거는 최근 프랑스 칼비에서 출발해 모나코에 도착하는 180㎞ 수상자전거 자선 경주대회에 참가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논란으로 대회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맥그리거가 물의를 일으킨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4월 아일랜드 더블린의 한 술집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주먹을 휘둘러 구설에 오른 바 있다.

2018년에는 UFC 223 미디어데이가 열린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 자신의 일행들을 데리고 UFC 선수들이 탑승한 차량에 손수레와 쓰레기를 집어 던지는 난동을 피우기도 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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