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안정환 홀린 배드민턴 금메달 형제 투입

국민일보

‘뭉쳐야 찬다’ 안정환 홀린 배드민턴 금메달 형제 투입

입력 2020-09-18 13:31 수정 2020-09-18 13:32

오는 일요일(20일) 밤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는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살아있는 전설 하태권과 이용대가 용병으로 출격한다. ‘어쩌다FC’의 황금 막내 이대훈을 발굴해낸 용병 서바이벌제가 부활, ‘뭉쳐야 찬다’ 최초로 동일 종목에서 2인이 동시 용병으로 입단하기 위한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하태권은 2004년 아테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셔틀콕으로 코트를 평정, 전설의 금메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전 세계를 클리어했던 금빛 윙크의 주인공 이용대 역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전 국민을 열광케 했다. 두 사람은 선후배 겸 사제관계로 찰떡같은 케미를 겸비한 것은 물론 대한민국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전설들인 만큼 ‘어쩌다FC’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태권, 김용대는 등장부터 강력 스매시를 선보이며 기선을 제압한다. 특히 “‘어쩌다FC’에 선수로 뛸 의향이 있다”며 제작진에게 다이렉트로 연락했다는 비하인드까지 공개해 스포츠 전설들의 자리를 위협했다는 후문이다.

이용대는 “게임도 축구 게임만 한다”고 밝히며 축구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안정환 감독은 물론 스포츠 전설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다. 마르세유 턴부터 현란한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어쩌다FC’의 에이스 주니어 라인인 모태범과 박태환, 이대훈에 견줄만한 새로운 다크호스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또한 하태권 역시 자신이 축구계의 전설 ‘지단’과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호언장담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고. 뿐만 아니라 ‘안느바라기’로 변신, 안정환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해 폴더 인사부터 열정 아이 콘택트, 발재간 어필까지 독특한 캐릭터로 남다른 예능감을 대방출했다고.

셔틀콕 하나로 세계를 제패한 스승과 제자, 하태권과 이용대의 치열한 ‘어쩌다FC’ 용병 서바이벌 도전기는 오는 일요일(20일) 밤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JTBC

박봉규 sona7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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