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이찬혁, 홍대 47억 빌딩 건물주 됐다

국민일보

악동뮤지션 이찬혁, 홍대 47억 빌딩 건물주 됐다

입력 2020-09-21 14:42 수정 2020-09-21 14:48
이찬혁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악동뮤지션의 멤버 이찬혁(24)이 서울 홍대 인근 4층 건물을 47억5000만원에 매입해 건물주가 됐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찬혁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토지면적 313㎡(약 95평)의 건물을 매입 후 등기했다.

1989년에 준공된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16년 리모델링됐다.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정도 거리에 있다. 1, 2층은 카페와 술집이 있고 3, 4층엔 사무실이 입주해 있다.

이 건물은 일반 도로에 접해 있지 않고, 좁은 골목을 낀 이면도로에 지어졌다. 이찬혁은 대출 35억원을 끼고 47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3.3㎡당 50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로변 건물은 3.3㎡당 1억원대다.

매도자가 사무실로 쓰던 3, 4층을 임대로 전환하면 기대되는 투자수익률은 4.5%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2’에 동생 이수현과 함께 참여해 우승을 차지하며 가수 생활을 시작한 이찬혁은 지난해 해병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송혜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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