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결혼하자’ DM 폭탄…박시연 “제발 그만 좀”

국민일보

‘나랑 결혼하자’ DM 폭탄…박시연 “제발 그만 좀”

입력 2020-10-16 14:19
박시연 인스타그램

걸그룹 프리스틴 출신 배우 박시연이 악성 메시지에 시달리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박시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그만 좀 해주세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같은 계정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온 악성 메시지를 캡처한 것이다.

박시연 인스타그램

해당 계정은 박시연에게 인스타그램으로 “우리 결혼할래” “자기야 사랑해” “내 여자친구 박시연” 등의 메시지를 15통 넘게 보냈다. “진짜 나랑 결혼하자. 전화해”라며 전화번호를 보내거나 자신의 생일인 것으로 추정되는 숫자(830305)를 보내기도 했다.

박시연은 해당 계정의 메시지 요청을 수락하지도, 답장을 보내지도 않았으나 이 신원 미상의 인물은 지난달 22일부터 하루에도 몇 번씩 메시지를 보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소름 돋는다” “고소할 수 있나?” “도대체 왜 저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시연은 지난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걸그룹 프리스틴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팀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박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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