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 갑작스러운 포옹으로 짜릿한 설렘 시작

국민일보

‘경우의 수’ 갑작스러운 포옹으로 짜릿한 설렘 시작

입력 2020-10-16 14:28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측은 16일, 심박수를 높이는 이수(옹성우 분)와 경우연(신예은 분)의 초밀착 모먼트를 공개했다. 갑작스러운 포옹에 놀란 이수의 ‘심쿵’ 표정이 달라진 로맨스 흐름을 예고한다.

비즈니스 파트너로 재회한 이수와 경우연은 함께 캘리그라피 사진집 일을 시작했다. 짝사랑을 끝내기로 마음먹은 경우연은 이수에게 선을 그었고, 이수는 그런 경우연이 못마땅했다. 제주도에서의 입맞춤 이후 이수는 내내 경우연을 신경 쓰고 있었던 것. 여기에 온준수(김동준 분)까지 경우연에게 호감을 드러내면서 이수는 자기도 모르게 질투를 했다. 이수의 태도가 달라지면서, ‘짝사랑 전복’을 시작한 ‘우수커플’의 관계는 짜릿한 설렘과 함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경우연의 갑작스러운 포옹에 당황한 이수의 모습이 포착돼 설렘을 유발한다. 을지로 골목으로 촬영에 나선 두 사람.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촬영지를 배회하던 중, 발을 헛디딘 경우연이 그대로 이수에게 안겼다. 별안간 품속으로 달려든 경우연을 꼭 끌어안은 이수. 어쩐지 평소와 조금 다른 표정이 눈길을 끈다. 바닥까지 심장이 내려앉은 듯한 이수의 표정은 달라진 그의 감정 변화를 짐작게 한다. 놀란 토끼눈으로 이수를 바라보는 경우연의 얼굴도 흥미롭다. 데이트보다 설레는 비즈니스가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오늘(16일) 방송되는 ‘경우의 수’ 5회에서는 경우연을 사이에 둔 이수와 온준수의 신경전이 그려지면서, 삼각 로맨스가 본격화된다. 함께 일을 시작한 이수와 경우연에게는 새로운 일들이 펼쳐지고, 그 과정에서 이수는 자기도 몰랐던 마음을 조금씩 깨닫기 시작한다. 제대로 뒤바뀌어가는 이수와 경우연의 관계는 흥미를 자극할 전망이다.

최성범 감독은 “이번 주 5, 6회를 기점으로 이수, 경우연, 온준수의 관계에 결정적인 변화가 있다. 뒤늦게 자신도 몰랐던 마음을 깨달은 이수, 그리고 온준수는 속도를 높여 경우연에게 다가간다”며 “관계 변화의 포인트는 타이밍이다. 속도가 다른 세 마음이 만나고 어긋나는 순간을 지켜보면서 자연스럽게 이들의 로맨스에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JTBC ‘경우의 수’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JTBC

박봉규 sona7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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