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큰 여자가 좋다” 게시글 올렸다가 혼쭐난 염따

국민일보

“가슴 큰 여자가 좋다” 게시글 올렸다가 혼쭐난 염따

입력 2020-10-16 15:15

래퍼 염따가 가슴 큰 여자를 선호한다는 글을 올려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염따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가슴 큰 여자가 좋다”는 글과 함께 돈다발을 여러개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염따는 명품 가방을 옆구리에 끼고 자신감 있는 포즈를 선보였다. 동료 래퍼 디보는 “빅부티”라고 말했고 퀸와사비는 “오빠 제가 아무리 좋으셔도 그렇지~”라고 댓글을 달았다.

게시물이 공개된 이후 일부 여성팬들은 염따에게 속옷 사이즈를 인증하며 쪽지를 보냈다. 이에 염따는 “이건 승부가 아니다” “그만해라” “가슴 판별사 아니다” “이제 브라자 꼴도 보기 실타고” “여자들은 참을성이 없다” 등의 글을 남겼다.

또 “미치겠다. 나는 몸매 일기장이 아니다. 가슴 사진 좀 그만 보내라. 앨범 작업을 할 수 없다”며 고충을 토로하는 영상까지 올렸다.

일각에서는 이와 같은 행동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여성의 신체 일부를 언급한 해당 발언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성희롱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2006년에 데뷔한 염따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돌아이 콘테스트’ 우승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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