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희선, ‘돌트’ 결혼 못하는 ‘족집개’ 발언

국민일보

‘미우새’ 김희선, ‘돌트’ 결혼 못하는 ‘족집개’ 발언

입력 2020-10-19 13:46

지난 18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 에서는 임원희, 이상민, 탁재훈 돌싱 트리오를 향한 김희선의 날카로운 돌직구 발언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35주 연속 일요 예능 1위(닐슨코리아) 자리를 고수했다

이날 18.9%까지 분당 최고 시청률을 이끈 주인공은 김희선이었다. 임원희,이상민, 탁재훈 돌싱 트리오와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김희선은 “친한 동생이 생각하는 돌트 오빠들이 여자친구 없는 이유”를 언급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희선은 이상민에게 “상민 오빠는 다 좋아. 근데 상민 오빠, 언제 저 허세를 버리지?”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저런 오빠 만나고 싶었는데 지금은 빛 좋은 개살구?”라고 덧붙여 폭소를 안겨줬다.

이어 임원희에게는 “여자가 봤을 때 원희 오빠는 자신감이 부족한 거 같아”라고 말했다. 임원희는 “내가 상처받을까봐 그런 것 같아”라고 인정했다. 그러자 희선은 “오빠, 자신감 있어도 돼요”라며 따뜻하게 격려했다.

탁재훈에게는 최근 하고 있는 프로그램 이름을 언급하며 “재훈 오빠는 다시 사랑 못할 것 같아요”라고 정확한 포인트를 짚어 재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는 “재훈 오빠는 진짜 재밌고 같이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오빠이다. 그런데 여자친구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농담 같아”라며 “진심인데도 웃기려는 반전이 있겠지 하고 믿음이 잘 안 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재훈은 “소름 돋는다”며 “신내린 거 아니냐?”고 언급해 폭소를 안겨줬다. 이 장면은 이날 최고 분당 시청률을 장식했다.

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SBS

박봉규 sona7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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