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1주년 맞이 달력 프로젝트 진행

국민일보

‘개훌륭’ 1주년 맞이 달력 프로젝트 진행

입력 2020-10-27 11:33

어제(26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프로그램 1주년을 기념해 재미와 의미를 담은 1주년 맞이 달력 프로젝트가 진행돼 안방극장에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3MC 강형욱, 이경규, 장도연과 견학생으로 출연했던 뉴이스트 JR&아론, 레드벨벳 조이, 김우석이 동참해 강아지 12팀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3MC와 견학생 스타군단은 무한 에너지견 먹식이부터 이중견격 뽀리, 초예민 폭군견 봉구 등 그동안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했던 고민견들과 각각 짝을 이뤄 화보를 진행했다.

그 중 ‘JR바라기’였던 초예민 폭군견 봉구는 달력 화보 파트너로서 다시 한 번 뉴이스트 JR, 아론과 만났는데 JR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또 장도연은 그녀가 가장 보고 싶었던 고민견인 이중견격 뽀리와 함께 촬영, 뽀리의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체감하면서 멋진 컷을 완성해냈다.

그런가 하면 레드벨벳 조이는 공장에서 구출된 아기견들과 만나 순백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천진난만한 강아지들과 조이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우석 역시 초대형견 봉팔이와 프로 모델 못지않은 케미스트리로 스태프들의 탄성을 터트리게 했다.

마지막으로 담비와 3MC의 화보 촬영이 이루어졌다. ‘개훌륭’과 특별한 인연을 맺으며 어엿한 헬퍼독으로 성장한 담비와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강형욱, 이경규, 장도연의 모습이 흐뭇하고 뭉클한 감정을 일으켰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달력 화보 촬영은 전문가들의 투표를 통해 달력 표지 모델을 선정하기로 했다. 출연진들과 강아지들의 환상의 호흡으로 멋진 사진들이 만들어져 사진 선별 과장이 쉽지 않았다는 후문. 과연 어느 팀이 커버를 장식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1주년 달력 프로젝트는 출연진부터 포토그래퍼, 의상, 헤어, 메이크업 등 메이저 스태프까지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또 판매 수익금은 개물림 사고를 당한 영유아 환아들의 치료비로 기부하기로 해 남다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개훌륭’은 방송 내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고,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개훌륭’ 1주년 축하합니다”, “‘개훌륭’ 애청잔데 이렇게 모아보니까 뭔가 눈물난다”, “강아지들 사진 펴놓고 있으면 힐링될 듯”, “표지 모델 누가될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들이 쏟아졌다.

이렇듯 ‘개훌륭’은 다양한 문제를 가진 반려견들을 만나 고민을 풀어가고, 또 다채로운 프로젝트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1년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릴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KBS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으며 1주년 달력은 26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선주문을 시작했다. 사진제공=KBS

박봉규 sona7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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