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3년간 BJ 등 10명 넘게 바람” 전 여친 주장 네티즌 폭로

국민일보

“찬열, 3년간 BJ 등 10명 넘게 바람” 전 여친 주장 네티즌 폭로

입력 2020-10-29 07:55 수정 2020-10-29 11:03
찬열 인스타그램 캡처

엑소(EXO) 멤버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네티즌이 폭로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네티즌은 “찬열이 교제 중 다른 여성을 만났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네이트 판 캡처

29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안녕하세요. ㅇㅅ멤버 ㅂㅊㅇ 전 여자친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교제 사실을 인증하기 위해 찬열로 추정되는 남성과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안녕 ㅊㅇ아. 내가 너 때문에 생전 안 해본 폭로글이라는 걸 한번 써보려고 한다”고 운을 뗀 네티즌은 “되게 좋게 헤어진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이런 글 보면 많이 놀라겠다. 근데 나도 너한테 속았던 지난 3년이 너무 더럽고 추악해져 버렸다”고 했다.

“2017년 10월 말쯤 대뜸 아는 지인한테 내 번호를 받았다고 네가 먼저 연락했고 여느 다른 커플들처럼 썸을 타고 연락을 이어가다가 너의 고백을 시작으로 우린 진지하게 만나게 됐지”라고 한 네티즌은 “그리고 최근까지 3주년을 앞두고 난 충격적인 사실들을 알게 됐어”라고 썼다.

“내 눈과 귀로 직접 보고 듣기 전까진 믿지 않으려 했건만 끝까지 아니라는 너의 말에 난 그것조차도 믿었어”라고 한 네티즌은 “하지만 넌 나와 만나던 3년이란 시간 안에 누군가에겐 첫 경험 대상이었으며 누군가에겐 하룻밤 상대였고 내가 세상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어”라고 주장했다.

상대 여성에 대해 네티즌은 “걸그룹도 있었고 유튜버 BJ, 댄서, 승무원” 등등을 언급하며 다양했다고 폭로했다. “참 유명하더라. 나만 빼고 니 주위 사람들은 너 더러운 거 다 알고 있더라. 진짜 정말 나랑 니 팬들만 몰랐더라”고 한 네티즌은 “내가 우스갯소리로 그랬잖아 바람피우려면 몰래 피우라고. 근데 정말 몰래 많이도 피웠더라. 내가 들은 것만 10명이 넘어”라고 했다.

“이 와중에 웃긴 건 넌 단 한 번도 너랑 놀고 먹고 자고 한 여자들 이름, 얘기 꺼내면 모른단 말은 안 하더라. 척이라도 하지 그랬어. 얼마나 우스웠으면. 겁도 없다”고 한 네티즌은 “여자 문제로 음악 생활에 문제 생기면 죽어버리겠다는 니 말만 믿고 너를 지켜주느라 바빴다”고 했다.

폭로글을 쓰게 된 이유에 대해 해당 네티즌은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니가 나쁜 XX인지 알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네티즌은 마지막에 연락하지 말라고도 했다. 이 같은 글과 함께 인증사진을 공개했던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사진을 내리겠다고 밝힌 뒤 삭제했다.

팬들은 해당 사진이 합성이 아니라고 추정했다. 사진 속 찬열의 집 인테리어가 찬열 누나가 SNS에 올린 것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찬열이 쓴 모자도 평소 찬열이 즐겨 쓰는 모자여서 사실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 같은 폭로와 함께 찬열과 블랙핑크 로제의 열애설까지 불거지면서 찬열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엔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찬열과 로제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도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러나 이는 합성사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은 이미 2018년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것으로 유명하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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